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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같은 높은 온도에서는 신체도 여러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일 경우 열사병, 열탈진, 부종, 땀띠, 경련, 두통, 무기력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각할 경우 탈수나 뇌혈관질환에도 취약해집니다.
장마 후에 찾아올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정리한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한 내용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무더위에는 어떤 옷을 입는 것이 좋을까?
집에서는 최대한 시원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챙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밝은 색상의 헐렁한 옷을 입습니다.
꼭 외출해야 하는 경우,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사용설명서에 따라 계속 덧바릅니다.
일광 화상은 열을 식히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체액 손실을 유발하며 통증과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더운 환경에서 활동하게 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더운 환경에서 일하거나 운동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천천히 시작해 점차 속도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더위 속에서 운동이나 일을 하다가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빠질 경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합니다.
선풍기가 온열질환 예방에 얼마나 효과적?
폭염이 심한 날에는 선풍기 사용만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없습니다.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더위를 식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운 날씨에 정제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의사의 지시 없이 정제 소금을 복용하지 않습니다.
땀을 흘리면서 배출된 염분은 정상적인 식사를 통해 보충하도록 합니다.
열발진(땀띠)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
열발진은 덥고 습한 날씨에 과도한 발한으로 인한 피부 자극입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흔합니다.
열발진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은 시원하고 습하지 않은 환경에서 지내는 것이다.
파우더 등을 사용해 열발진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 수분 보충 방법?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너무 많은 생수를 한꺼번에 마시지 않는다.
땀을 많이 흘리면 몸에서 염분과 미네랄이 함께 빠져나가 이온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이온음료(스포츠음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스포츠 음료를 마시거나 염분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합니다.
조세일보 김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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